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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거 떨어졌어요. 가격이 떨어졌어요.” 무신사에 무슨 일이..?

  • 작성자 사진: 준서 윤
    준서 윤
  • 11월 26일
  • 3분 분량

“저기요! 이거 떨어졌어요. 가격이 떨어졌어요.” 무신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무신사의 블프 초반 흥행, 어떻게 진행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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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다들 "요즘 너무 힘들어"라며 지갑 닫는 소리만 들린다고요? 하지만 무신사 앱만 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차가운 경기 흐름을 비웃듯, 무신사의 '무진장 20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는 온 국민을 '쇼핑 모드'로 강제 소환했으니까요.


무신사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초반부터 수백억대의 거래액 신화를 쓰며 “K-블프의 진짜 승자”가 누구인지 증명해보였죠. 무려 4,500여 개 브랜드와 60만여 개의 상품이 쏟아져 나오니, 마치 '패션 보물창고'가 열린 듯했죠. 평소엔 엄두도 못 냈던 그 옷을 지금 역대급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도대체 무신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LABIT과 함께 살펴볼까요?

 

 

 

릴스(Reels)보고 홀린 듯 클릭.. "이건 노다지잖아.."

이번에 무신사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어요. 코로나를 겪으며 타인과의 소통이 현저하게 줄어든 요즘 시대, 독특하면서도 따뜻하고 기발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조제리(@chojerry_),  "생일에 아들한테 갤럭시 워치 받는 법" 릴스로 유명해진 김종구(@bellnine59)님, 그리고 졸업사진 시즌에 항상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의정부고 학생(@i.kuma.u)까지 동원했죠. 상품을 나열하며 큐레이션 형식을 이용했던 광고의 틀과는 다르게, 각 인플루언서들의 색을 담아 자연스럽게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를 홍보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릴스를 즐기다 내용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최대 80% 세일이라면..?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람.. 손! 👋 솔직히 할인 폭 보고 보고 심장 안 뛴 사람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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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야, 예능이야?: 이제 광고품목을 나열하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아요. 이들이 언급하면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하나의 ‘콘텐츠’가 됩니다. 잘나가는 인플루언서인 조제리(@chojerry_), 김종구(@bellnine59), 의정부고 갸루 피크맨, 걔(성현, @i.kuma.u)의 릴스를 무심코 보다보면, 어 80%나 세일한다고? 들어가서 구경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에 홀린 듯 무신사 앱을 켜게 되는 거죠.

  • 초대장 받은 기분: 핫한 인플루언서들이 다 같이 “무진장”세일을 한다는 내용을 나름의 색을 담아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방문 안해봐요?   


     

 


 

 

"이 가격 맞아?" 최대 80% 할인에 럭셔리 브랜드까지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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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라고 해봤자 살 거 없던데?"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무신사가 작정하고 겨울 아우터는 물론, 럭셔리(Luxury) 라인업까지 풀었거든요. 시그니처 특가에서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80% 할인을 진행했답니다. 


  • 무신사에 명품이?: “무신사는 스트릿 브랜드만 있는 거 아냐?” 천만에요. 이번 무진장에는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아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컨템포로리 브랜드들이 “클리어런스” 섹션으로 등장했답니다. 위시리스트 한 켠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 지갑, 그 아우터들을 상상 초월하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사실!

     

  • 최대 80%의 기적: 패딩이나 고가의 럭셔리 아이템은 할인율이 짜다? 편견입니다. 최대 80%까지 떨어지는 가격표를 보면, 이건 과소비가 아니라 '돈 버는 쇼핑'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지금 사서 내년까지 입어도 본전 뽑고도 남으니까요. 지금 들어가 내 위시리스트에 있던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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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그게 뭐죠?" 양말 한 짝을 사도 '무조건 무료'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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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쇼핑하다가 가장 김새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장바구니 다 담았는데 '배송비 3,000원' 붙을 때, 혹은 '5만 원 이상 무료배송' 채우려고 가장 저렴한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을 때잖아요. 이에 차별화되게 무신사에서는 "무신사 회원이라면 무료배송" 전략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두었던 상품이 역대 최고 할인가를 갱신하고 있고, 이에 배송비까지 없다면? 지금이 최적의 구매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 계산기 두드릴 필요 없는 '전 상품 무료배송': 무신사 회원이면 이런 스트레스, 당장 갖다 버리셔도 됩니다. 무신사는 가격 상관없이, 개수 상관없이 전 품목 무료배송이거든요. 3,000원짜리 액세서리 하나만 사도 배송비가 0원! 이건 진짜 타 쇼핑몰들이 절대 못 따라오는 무신사만의 축복 아닐까요?

     

  • 고민할 시간에 그냥 산다: "배송비 아까우니까 나중에 묶어서 사야지.." 하다가 품절된 적 많으시죠? 무신사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들어와서 꽂힌 그 상품 하나만 딱 결제해도 되니까요. 배송비라는 장벽이 없으니 쇼핑이 세상에서 제일 쉬워지게 되죠.


 

 

🎁 당신의 겨울, 무신사가 책임졌나요?

조제리와 김종구의 릴스에 홀려 무신사에 입장하고, 럭셔리 특가에 눈이 뒤집히고, 무료배송 덕분에 고민 없이 질러버린 우리들.. 하지만 두 손 가득 핫한 겨울옷을 챙겼으니 이보다 따뜻할 수 있을까요? 26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무진장 블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 당장 앱을 켜서 남은 보물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올겨울, 내 패션을 책임지는 아이템을 찾을지도 모르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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