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티클, 이런 내용으로 구성돼요 !
요즘 애들이 인스타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짜 속마음
느좋 인스타 레퍼런스 : 인스타 감성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디자이너 아니어도 괜찮아요". 요즘 애들의 스꾸법
💚 Only LABIT 💚 우리 인사이트는 input말고 output해요 ... 우리 브랜드에 적용하는 법!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예쁘게 꾸미는 건 번거로운 일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요즘 10~20대가 스꾸(=스토리 꾸미기)에 열광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 스토리도 ‘나만의 작품’이 되는 시대
한 장의 사진을 올려도 누끼(배경 제거)를 따서 붙이고, AR 필터를 겹치고, 심지어 캘리글씨까지 직접 써서 공유하는 게 요즘 MZ세대의 일상이에요. 예전 같으면 “그냥 올려도 충분히 예쁜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해?” 싶을 텐데요. MZ에게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단순 ‘일상 기록’이 아닌, ‘본인만의 전시 공간’인 셈이죠. 그래서 브랜드 채널에서 발행하는 인스타그램 피드/스토리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음식 사진 하나 올릴 때도 어울리는 필터를 입히거나, 색 보정을 하죠. ... 스티커도 활용하고 에픽이나 스노우도 많이 쓰고 있어요. 피드에 올라 갈 사진에 색보정은 무조건 해요. 제 피드가 전체적으로 통일되게 제가 좋아하는 느낌으로만 채우고 싶어요. - 18세 고등학생 R양 |
이처럼 스토리 꾸미기가 일종의 문화가 되면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에서도 스토리는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채널로 떠올랐는데요. 그렇다면 '요즘애들'이 좋아하는 이미지 감성은 무엇일까요? LABIT(랩잇)이 알파세대의 fit한 SNS채널 50개 이상을 분석해 몇가지만 쏙 ! 뽑아왔어요:)
🌷 알파 감성 한가득 비주얼 레퍼런스 🌷
뚜렷한 색감, 하지만 촌스럽지 않은
원색을 활용한 듯하지만, 오묘하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비주얼들이야. 레트로함과 세련미가 합쳐지면서 키치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매력을 잘 살렸어. ‘뉴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MZ세대에게는 지나치게 고급스럽거나 클래식한 무드보다, 조금은 유쾌하고 장난기 어린 아트웍이 인기니까 참고해보세요 !
우리가 말하는 '핀터감성'은 이 것 !
요즘 MZ들이 ‘감성 있다’라고 느끼는 건, 의외로 과하게 꾸민 장면이 아니라 차분한 톤 안에 숨겨진 작은 포인트에서 비롯돼요. 톤 다운된 색감을 쓰면서도 군데군데 채도가 높은 요소를 배치하면 “되게 평범한데 왜 이렇게 힙하지?” 하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어요. 즉, 조금은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이 깃든 장면, 그 미묘한 반전이 MZ에게는 곧 ‘감성’으로 느껴지는 거라구요!
‘사이버-크롬 감성’은 바로 이거 🕷️🕸️
반짝이는 메탈릭 장식에 묘하게 유연한 액체 느낌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하이퍼-리얼 감성 폭발! 핑크와 실버를 대조적으로 써서 키치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내는 게 포인트야. 특히, 뭉툭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리퀴드 폰트’는 요즘 그래픽 트렌드의 정수처럼 보이기도 해. 한눈에 들어오는 강렬함 + ‘이건 지금까지 본 적 없는데?’ 싶은 독특함이, MZ들이 열광하는 ‘과감하지만 힙한’ 사이버-크롬 감성을 완성시켜 주거든.
어떠신가요? 이미지 레퍼런스를 보니 어떤 느낌인지 슬슬 감이 오시나요? 하지만 느낌만 알아서는 조금 부족하겠죠. 그래서 이런 알파 감성 낭낭한 요즘 애들이 진.짜. 쓰는 스꾸법 3개를 가져왔어요 ⭐️ (외쳐줘..랩잇짱)
💚 감성 낭낭 스토리 꾸미는 법 TOP3
지금까지 알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인기 많은 비주얼 톤을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어떻게 꾸미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볼게요 :) 랩잇이 알파세대의 스토리 꾸미기(스꾸)를 하는 대표적인 방법들을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아이폰 '꾸욱 ' 자동 누끼 활용하기 : 아이폰 대상체 분리
iOS 16부터 적용된 기능으로, 사진 속 인물이나 사물을 꾹 누르면배경이 싹 사라진 ‘스티커’ 형태로 추출 가능해요. 보통 이걸 스토리 내 포인트 이미지로 쓰는데,예를 들어 브랜드 로고나 제품 사진도 누끼로 만들어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답니다.
아이폰 기본 사진 앱에서 이렇게 대상체 분리후 복사 →인스타 스토리 타이틀 선택 후 붙여넣기 하면 분리된 이미지가 올라오는데요!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분에 배치해주면 끝 ! 테두리를 그려주거나, 다양한 캘라그래피를 활용해주면 요즘 감성 낭낭한 인스타 스토리로 한 층 높아질 수 있다구요 !
감성 스티커 활용하기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 "스티커 Png" 키워드 검색 결과
핀터레스트에 "스티커 png"만 검색해도, 투명 배경으로 된 여러 스티커 이미지가 잔뜩 나오는데요, "(원하는 키워드)png"라고 검색하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스티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꽃, 별, 감성 문구> 등 취향대로 고르고 저장한 다음, 인스타 스토리에 가져다 쓰면 끝 ! 정말 간단하죠?
🦋 LABIT INSTIGHT 🦋
트렌드의 선두주자인 아이돌 그룹들의 레퍼런스도 참고해보면 좋은데요, 아이돌 이즈나(izna)인스타는 느좋 감성으로 유명하기도 해요 ! 만약, 브랜드에 캐릭터가 있다면 캐릭터 스티커 PNG파일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면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 생성 콘텐츠) 확대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거예요 :)
이미지 전용 편집, 촬영 앱 활용
에픽은 쉬운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도 누끼 작업과 다양한 필터를 금방 익힐 수 있고, 레트로·사이버 감성등을 빠르게 적용하기 좋은 앱이에요! 스티커·폰트를 빠르게 업데이트 해주며, 공식 인스타 채널에서 인기 있는 사진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참고하기에도 좋은 채널이에요!
폴라로이드 프레임, 필름 감성 이미지를 만들고 싶을 땐 Dazz Cam과 Liit를 추천해요. 이 두 개 어플은 동일한 소스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필름 카메라나,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느낌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Dazz Cam은 촬영에, Liit는 이미 찍은 사진을 편집하는 용도에 적합하답니다 !
💚 오늘의 결론 !
예쁘게 꾸민 스토리 하나 올리는 데 10분, 20분을 들이는 게 요즘 세대의 일상이에요. 그러니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있어 스토리 영역을 그냥 흘려보내선 안되는 거죠! 스꾸는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놀이”예요. 브랜드 차원에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 매거진에서 소개한 다양한 스꾸법과, 비주얼 감성을 활용해 우리 브랜드 인스타그램의 방향성을 검토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쁜 스토리에 브랜드가 스며드는 순간,마케팅 트렌드와 Z세대 감성이 완벽하게 합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