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미 오래전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마트스토어’, ‘브랜드 스토어’처럼 다양한 커머스 영역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별도 앱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분리하면서, 자사 생태계 내에서 소비자 경험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요. 앱 출시 한 달 만에 284만 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했고, 이는 전체 쇼핑앱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다만, MAU(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는 아직 쿠팡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네이버는 14위에 머무르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얼마나 사용성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죠.